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첼시 FC/2016-17 시즌 (문단 편집) ==== 1월 5일 20R vs [[토트넘 홋스퍼 FC]](원정) 0:2 패 ==== ||<-4> '''{{{#ffffff 2016-17 EPL 20라운드 첼시 스쿼드 (3-4-3)}}}''' || || LW [br]10 [[에덴 아자르]][br] ||<-2> ST [br]19 [[디에고 코스타]][br] || RW [br]11 [[페드로 로드리게스]][br] || || LWB [br]3 [[마르코스 알론소]][br](22 [[윌리안]] 65') || LCM [br]7 [[은골로 캉테]][br](4 [[파브레가스]] 79') || RCM [br]21 [[네마냐 마티치]] || RWB [br]15 [[빅터 모제스]][br](23 [[미키 바추아이]] 85') || || LCB [br]24 [[게리 케이힐]] (C)[br] ||<-2> CB [br]30 [[다비드 루이스]][br] || RCB [br]28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br] || ||<-4> GK [br]13 [[티보 쿠르투아]] || || 교체 명단 || 1 [[아스미르 베고비치]] || 2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 5 [[퀴르 주마]] || || 22 [[윌리안]](65') || 29 [[나다니엘 찰로바]] || 4 [[파브레가스]](79') || 23 [[미키 바추아이]](85') || ||<-3> '''{{{#000000 토트넘 핫스퍼}}}''' ||<-3> '''{{{#ffffff 첼시 FC}}}''' || || '''{{{#ffffff 분}}}''' || '''{{{#ffffff 득점}}}''' || '''{{{#ffffff 어시스트}}}''' || '''{{{#ffffff 분}}}''' || '''{{{#ffffff 득점}}}''' || '''{{{#ffffff 어시스트}}}''' || || 46 || [[델레 알리]] || [[크리스티안 에릭센]] ||<|2> ||<|2> ||<|2> || || 54 || [[델레 알리]] || [[크리스티안 에릭센]] || ||<-999> [[https://www.premierleague.com/match/14237|경기 보고서]] || ||<-999> Man Of the Match:[[델레 알리]] || 첼시는 여느때처럼 3백을 들고 나왔는데, 토트넘 역시 첼시와 동일한 3-4-3을 들고 나왔다. 그래서 90분 내내 20명의 필드 플레이어들은 쉼없이 충돌했고 프리하게 패스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전반 시작부터 두 팀은 높은 압박강도와 높은 라인을 가져갔다. 다만 더 에너지 넘치는 팀은 토트넘이었고 첼시는 카운터를 노리는 방향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그렇게 전반전에는 백중세의 양상을 보였고 빠른 전개에 눈을 뗼 수 없는 경기였지만 45분 동안 양 팀 통틀어 유효슈팅은 하나일 정도로 치열했다. 그러나 전반 46분 추가시간, 에릭센이 우측에서 완전히 프리한 상태에서 훌륭한 크로스를 올렸고 델레 알리 역시 프리한 상태에서 헤딩골을 넣어 1 대 0으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첼시는 스코어가 뒤지고 있자 전반보다 더욱 강하게 몰아붙였다. 코스타, 아자르 등이 좋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요리스의 선방에 걸리거나 옆으로 빗나갔다. 그러던 와중에 전반전 실점과 똑같은 패턴으로, 강하게 압박받지 않던 에릭센이 훌륭한 크로스를 올렸고 델레 알리가 헤더를 성공시켜 토트넘은 2 대 0으로 달아났다. 이로써 16/17시즌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허용한 모든 골에 에릭센이 관여했을 정도로 첼시는 에릭센에 대한 대처가 전혀 없었고 압박하지 못했었다. 이후 윌리안, 파브레가스, 바추아이를 투입하며 뒤는 없다는 모습을 보였지만 토트넘의 3백을 뚫지 못하고 위협적인 장면을 전혀 만들지 못한 채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경기 중 해설위원이 말했듯이 그간 첼시의 13연승을 이어올 때 보였던 첼시의 장점들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 경기였다. 사실 첼시의 3백은 이미 몇 라운드 전부터 파훼되어서 많은 감독들이 이를 깨뜨리려 했고 실제로 전반전 동안에는 깨뜨린 팀도 많았지만 쿠르투아의 선방이나 센터백들의 집중력 높은 수비, 코스타나 아자르, 페드로, 윌리안의 개인 기량에 의한 득점, 그리고 경기 후반 적절한 콩테 감독의 전술변화에 힘입어 13연승을 이어올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첼시의 카운터가 완야마 등에 의해 완전히 봉쇄되고 수비적인 면에서도 사이드가 붕괴되는 등 전술적으로 완패했다. 콩테 감독 역시 전술적 변화를 오늘은 시도하지 않고 3백을 마지막까지 유지하려 했지만 토트넘을 뚫어낼 수 없었다. 게다가 첼시 선수들의 개인기량마저 토트넘 선수들에 의해 압도당했다. 첼시는 압박 받는 상황에서도 정교한 슈팅이 장점이었던 페드로가 공격시 줄 곳을 잃자 당황하는 모습도 나왔고, 루이스가 지나치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수비에서 실수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다. 아자르는 지나치게 아래에 내려 앉아있어 공격쪽에서 위협적이지 않았고, 코스타는 오늘 호흡이 잘 맞지 않았던 페드로와 설전을 하기도 하였다. 선수들의 몸 상태도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그동안 정확했던 루이스의 킥이 굉장히 부정확했고 아자르는 경기 도중 다리를 붙잡으며 절뚝거리는 모습도 보였다. 무엇보다 나쁜 점은 모제스와 알론소인데, 오늘 워커, 로즈, 에릭센, 알리 등 토트넘의 사이드 공격에 대한 제어를 전혀 하지 못하며 윙백대결에서 완패하고 말았다. 모제스는 언제나처럼 하드웨어에 의존하는 수비를 펼쳤지만 영리한 플레이와는 거리가 멀었고, 알론소의 느린 발은 워커와 에릭센의 먹잇감일 뿐이었다. 게다가 이 두 선수의 대체자원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 더 큰 문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